남도행 ‘가을 나들이’···단풍 짓붉은 강진·영암 찍고 해남 땅끝까지 김국헌 1. 한반도,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강진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영랑 김윤식이 태어난 곳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는데 이를 영랑의 독립운동의 맥락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