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단청

  • [책산책] 선묵혜자 스님 ‘그대는 그대가 가야할 길을 알고 있는가’

    서울 삼각산 도선사 선묵혜자 스님은 지난 5월 초, 부처님 나신 곳인 네팔의 룸비니에서 성화를 채화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남북관계가 꽉 막혀 이 계획은 미뤄졌지만, 스님은 전국 사찰을 돌면서 불빛을 밝히고 있다.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 산사순례 기도회’가 바로 그것이다. 열네살 때 청담 대종사님을 은사로 도선사에서 출가한 선묵혜자 스님은 청담학원 이사장, 불교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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