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인천재능대,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사업 최고등급 선정


인천재능대,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진짜 ‘재능인’을 뽑는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년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인천·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천재능대학교는 100% 비교과전형이라 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2010학년도부터 시행하여 비교과전형 개발 및 운영 성과를 축적하고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전문평가위원, 학과교수, 산업체평가위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교과전형 평가 및 공정성 확보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교육지원프로그램과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선발-교육-취업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갑 교학처장은 “비교과 입학전형은 기존 인성과 적성 위주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발전한 제도로 산업체 인사가 직접 면접에 참여해 산업체에서 쓸 모 있는 인재를 미리 선발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우리 대학이 인천·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대표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의미를 밝혔다.

전문대학의 비교과 입학전형이란 성적위주의 선발방식을 벗어나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을 평가하는 입학전형으로서 취업분야의 적임인사가 직접 참여해 평가를 담당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은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10개 대학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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