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북부 ‘철강가공센터’ 준공

포스코가 23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소재 포스코 IDPC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강희윤 인도주재 한국대사관 공사(앞줄 왼쪽부터)와 방길호 포스코 상무 등 행사 참석자들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도 북부지역 고객사들에 철강제품을 납품하는 포스코 산하 철강가공센터인 ‘포스코 IDPC'(India Delhi Steel Processing Center)가 23일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 IDPC(서유란 법인장)는 이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 레와리 구역 바왈공단에 자리한 제2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방길호 포스코 상무, 강희윤 인도주재 한국대사관 공사,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스즈키 인도법인의 S. 마이트라 상무, 권오형 신한은행 뉴델리 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2007년 문을 연 제1공장 옆에 위치한 제2공장은 포스코 IDPC가 1350만 달러(한화 150여억원)를 투입, 10개월만에 완공했다.

4000평 부지에 단층으로 지은 제2공장에선 연간 전기 강판과 자동차용 강판 8만t을 가공할 수 있다.

포스코 IDPC는 한국에서 들여온 철판을 고객사의 주문에 맞춰 가공해 공급한다. 고객사는 마루티스즈키, 인도 토종업체인 타타자동차 등 150여개에 달한다.

방 상무는 축사에서 “인도의 경제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북부지역 고객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제2공장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트라 마루티스즈키 상무는 “마루티는 원하는 철강제품을 포스코 IDPC로부터 편리하게 공급받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스코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와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에도 각각 철강 가공센터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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