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번째 수요일> 정세균 “역사 왜곡 일본, 교활하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

2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01차 일본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한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은 “일본은 교활하게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의원의 발언이다.

“참으로 참담합니다. 천 번씩이나 이 자리에 모여서 집회를 하고 일본에게 반성해라, 사죄해라, 책임을 다해라, 이렇게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천 일 회를 시작해야 하는 우리 어머님들 정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은 우리 정대협이 첫 번째 수요집회를 시작했을때 과연 천 일 회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아마 그들은 잠시 하다가 말겠지,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그렇게 쉽게 그만 두는 민족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일본이 정말 반성하고 사죄하고 책임을 다할 때까지 우리 민족 혼을 지키면서 일본과 확실하게 맞서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정말 추악한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역사를 왜곡하지 않습니까. 한 번에 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전세계인들이 느끼지 못하게 그렇게 아주 교활하게 합니다. 좋은 말로 하면 지혜인데, 일본이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고 자신들의 책임을 지지않는 행위를 보이는 것은 참으로 교활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본의 이런 행태가 쉽게 가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독도문제를 봐도 그렇고, 역사 왜곡을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틀림없이 앞으로 20년, 30년, 100년 후에는 ‘그런 일이 있었나’하고 오리발을 내밀 수 있는 민족이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의 교활함과 잘못됨에 맞서서 우리 한민족, 특히 어머님들에게 사죄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서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