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선정 ‘올해 10대 뉴스’
조선일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국내 10대 뉴스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34년 만에 다시 청와대로, 2050 클럽·신용등급 日 추월… 높아진 경제 위상, 北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 ICBM 기술 확보, 정치 혐오와 2030이 만들어낸 ‘안철수 현상’, 性검사·뇌물검사·초유의 내분… 추락한 검찰, 이상득·최시중… MB 정권 실세 잇단 비리, 경제 민주화 1년 내내 이슈… 여야 공약 경쟁, 주폭 줄었지만… 학폭·성폭력으로 놀란 사회,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월드스타 된 싸이, ‘종북’ 진보당 경선부정까지… 끝내 폭력·분당사태 등이다.
올해의 10대 국제 뉴스는 中 5세대 지도부 출범… 시진핑 시대 열려, 오바마 4년 더… ‘재선 흑인대통령’ 새역사 쓰다, 日 재무장 외친 자민당 압승… 돌아온 아베, 中·日 등 동중국해·남중국해 영유권 놓고 충돌, 남유럽 재정위기 심화… 청년 실업률 최고 55%, 중동 민주화 험난한 길… 시리아 4만4000명 사망, 美 대형 총기 참사 잇따라… 규제 논의 본격화, 보시라이 스캔들… 中 권력층 부패 낱낱이 드러나, 미얀마의 봄… 아웅산 수치 23년 만에 의회 진출, 팔레스타인, 65년 만에 국가 지위 획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