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후보 중 첫 외신기자회견
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서 기자회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8일(목)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외신기자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유력 대선 후보 가운데 외신기자를 상대로 회견을 여는 것은 박근혜 후보가 처음이다.
새누리당은 최근 들어 ‘여성 대통령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해왔지만 박 후보 측은 여기에 ‘글로벌 지도자’ 이미지도 더한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 캠프 관계자는 “박 후보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준비된 ‘글로벌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를 약속한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스티븐 허먼)에는 10여 개국 250명 이상의 외신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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