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예배] 미디어의 선한 역할을 이끄소서

텔레그램, 엑스 등을 통해 마약과 성매매가 횡행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책적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선함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가능함을 믿게 하소서
-내가 드린 선한 일과 신앙의 행위들이 나만을 위한 수단이 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미디어)
– 갈수록 자극적인 영상으로 이끄는 알고리즘 정책이 양산하는 분노와 증오에 휩싸이지 않게 하소서
– 텔레그램, 엑스 등을 통해 마약과 성매매가 횡행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책적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프랑스)
– 낙태 명문화 헌법 개정을 추진하고, 동성애자 총리를 임명하는 인본주의 세계에 올바른 복음이 선포되게 하소서
– 프랑스 많은 교회들이 힘을 잃고 현지 목회자/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모멘텀을 맞이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0:17-31, 버리면 얻을 수 있는 것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도 합니다.

2.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입니다.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요 지혜입니다.

3. 그러나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은 우리가 무언가를 해서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4. 많은 사람들은 오해합니다. 아니 때론 교회들도 착각합니다. 열심히 주일성수 하고, 봉사도 하고, 수많은 세미나, 선교, 심지어 헌금까지 하면 믿음이 좋은 줄로 생각합니다.

5. 하지만 믿음은 이런 것들로 얻어낼 수 없습니다. 신앙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이러한 오해를 종식시키셨습니다.

6.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와서 무릎을 꿇고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7. 다른 동행본문을 보면 이 사람은 부자청년입니다. 돈도 많고 가진 것도 많은데 어려서부터 계명도 착실히 지킨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말로 ‘엄친아’ 또는 ‘핵인싸’ 입니다.

8. 그는 사회생활도 잘 할 줄 알았던지, 예수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지극정성의 모습을 보입니다. 무릎을 꿇은 채로 최고의 호칭을 덧붙입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9.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그의 호칭을 지적합니다. 예수님께는 아부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위선 감별 전문가입니다.

10. 부자청년은 영생이 무엇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영생도 갖고 싶어 했고, 모든 것을 가진 채로 영생을 누리고 싶어했습니다.

11. 하지만 영생은 내가 뭔가를 어떻게 해서 얻어낼 수 있는 가치가 아닙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17:3)

12. 하나님은 영생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그만큼 저렴하기 때문이 아니라, 값을 치를 수 없는 엄청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모든 것을 버려도 아깝지 않은 가치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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