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집트,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바벨론 등 이스라엘 주변국 지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남을 향한 비방과 판단을 멈추도록 입술을 지켜주소서
– 선인으로부터도 악인으로부터도 배워야 할 것을 배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소서
– 고립 청년들의 어두운 방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찾아가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가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세상과 구별되게 하소서
–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스바냐 2장 1~15절 새번역

[회개의 탄원]
2:1  함께 모여라. 함께 모여라. 창피한 줄도 모르는 백성아!

2:2 정해진 때가 이르기 전에 세월이 겨처럼 날아가기 전에, 주님의 격렬한 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함께 모여라.

2:3 주님의 명령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사람들아, 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올바로 살도록 힘쓰고, 겸손하게 살도록 애써라.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행여 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이 받는 벌]

2:4 가사는 버림을 받을 것이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될 것이다. 아스돗은 대낮에 텅 빌 것이며, 에그론은 뿌리째 뽑힐 것이다.

2:5 바닷가에서 사는 자들아, 그렛 섬에서 사는 민족아, 너희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블레셋 땅 가나안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판결을 내리신다. “내가 너희를 없애 버려서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겠다.”

2:6 바닷가의 땅은 풀밭이 되고, 거기에 목동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생길 것이다.

2:7 바닷가 일대는, 살아 남은 유다 가문의 몫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다가 해가 지면, 아스글론에 있는 집으로 가서 누울 것이다. 주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셔서 사로잡혀 있는 곳에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2:8 “모압이 욕을 퍼붓는 것과, 암몬 자손이 악담을 퍼붓는 것을, 내가 들었다. 그들이 나의 백성에게 욕을 퍼붓고, 국경을 침범하였다.

2:9 그러므로 나는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선언한다. 이제 곧 모압은 소돔처럼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처럼 될 것이다. 거친 풀이 우거지고, 둘레가 온통 소금 구덩이가 되고,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 살아 남은 나의 백성이 그들을 털며, 살아 남은 나의 겨레가 그 땅을 유산으로 얻을 것이다.”

2:10 이것은, 그들이 거만을 떤 것에 대한 보복이다. 그들이 만군의 주님의 백성에게 욕을 퍼부은 탓이다.

2:11 주님께서 땅의 모든 신을 파멸하실 때에, 사람들은, 주님이 무서운 분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이방의 모든 섬 사람이 저마다 제 고장에서 주님을 섬길 것이다. ”

2:12 에티오피아 사람아, 너희도 나의 칼에 맞아서 죽을 것이다.” 

2:13 주님께서 북녘으로 손을 뻗으시어 앗시리아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무지로 만드실 것이니, 사막처럼 메마른 곳이 될 것이다.

2:14 골짜기에 사는 온갖 들짐승이 그 가운데 떼를 지어 누울 것이며, 갈가마귀도 올빼미도 기둥 꼭대기에 깃들 것이며, 창문 턱에 앉아서 지저귈 것이다. 문간으로 이르는 길에는 돌조각이 너저분하고, 송백나무 들보는 삭아 버릴 것이다.

2:15 본래는 한껏 으스대던 성, 안전하게 살 수 있다던 성,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하면서, 속으로 뽐내던 성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이처럼 황폐하게 되었느냐? 들짐승이나 깃드는 곳이 되었느냐? 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2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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