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함께 할 줄 아는 지혜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한다.”(잠언 18장 1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타인과 소통할 때 사랑하는 말, 격려하는 말이 흘러나오도록 하소서
-자기 판단을 내세우지 않고 먼저 다른 이들의 마음을 배려할 수 있는 복음적 삶을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소셜미디아에 현혹되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전쟁과 기근 등 복잡한 세계 정세로 일상이 파괴된 이들의 삶을 긍휼히 여기시고 치유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사람을 살리는 교회되게 하시고 이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분별의 지혜를 주소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선교 전략과 접근 방법으로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잠언 18장 1~24절 새번역

[죄를 옹호하는 것은 잘못이다]

18:1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한다.

18:2 미련한 사람은 명철을 좋아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 의견만을 내세운다.

18:3 악한 사람이 오면 멸시가 뒤따르고, 부끄러운 일 뒤에는 모욕이 따른다.

18:4 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세차게 흐르는 강처럼 솟는다.

18: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에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일은 옳지 않다.

18:6 미련한 사람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불러들인다.

18:7 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18:8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18:9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일을 망치는 자와 형제간이다.

18:10 주님의 이름은 견고한 성루이므로, 의인이 그 곳으로 달려가면, 아무도 뒤쫓지 못한다.

18:11 부자의 재산은 그의 견고한 성이 되니, 그는 그것을 아무도 못 오를 높은 성벽처럼 여긴다.

18:12 사람의 마음이 오만하면 멸망이 뒤따르지만, 겸손하면 영광이 뒤따른다.

18:13 다 들어 보지도 않고 대답하는 것은, 수모를 받기에 알맞은 어리석은 짓이다.

18:14 사람이 정신으로 병을 이길 수 있다지만, 그 정신이 꺾인다면, 누가 그를 일으킬 수 있겠느냐?

18:15 명철한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사람의 귀는 지식을 구한다.

18:16 선물은 사람이 가는 길을 넓게 열어 주고, 그를 높은 사람 앞으로 이끌어 준다.

18:17 송사에서는 먼저 말하는 사람이 옳은 것 같으나, 상대방이 와 보아야 사실이 밝혀진다.

18:18 제비를 뽑으면 다툼이 끝나고, 강한 사람들 사이의 논쟁이 판가름 난다.

18:19 노엽게 한 친척과 가까워지기는 견고한 성을 함락시키는 것보다 어려우니, 그 다툼은 마치 꺾이지 않는 성문의 빗장과 같다.

18:20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 주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의 결과로 만족하게 된다.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

18:22 아내를 맞이한 사람은 복을 찾은 사람이요, 주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은 사람이다.

18:23 가난한 사람은 간절한 말로 구걸하지만, 부유한 사람은 엄한 말로 대답한다.

18:24 친구를 많이 둔 사람은 해를 입기도 하지만 동기간보다 더 가까운 친구도 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1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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