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좀 멋지게 살자’ 오선화

건국대 앞에서 인문사회과학 ‘인서점’을 30년 운영하다 10년 전 양평으로 귀농해 농사짓는 심범섭 선생의 넉넉한 미소는 그의 3대 식솔뿐 아니라 주변에 기쁨과 여유를 가져다 준다

좀 멋지게 살자.

멋진 건 스스로 낮아지는 것.

주어진 걸 적절하게 취하고 나머지는
환원하는 것,

나를 위한 소비보다
남을 위한 나눔이 많아지는
것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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