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전 한국일봉 기자)이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명진 관장은 2010년 영월로 귀농해 이 지역 초·중·고 졸업앨범을 제작·배포해 학생 및 학부모 사기 진작에 앞장서는 등 지난 10여년간 봉사활동을 쉼 없이 펼쳐왔다.
시상식은 12월 1일 세종시 청사에서 열리며 △지역공동체·경제활성화 △주민건강·복지증진 △생활환경·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문화증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포상은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며 정부포상은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