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6.25동이 갑장 이동순, ‘이동순의 부산가요 이야기’ 연재 마감 소회

최백호 가수

가수 최백호(崔白虎, 1950~ )는
저랑 6.25 사변동이 전쟁동이 갑장입니다.
그러고 보니 조용필도 동갑나기이네요.
그 난리 북새통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난 기적의 삶입니다.
하지만 고난은 그 이후에도 시달림을 주었는데
가난과 질병, 이혼의 고통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청년 최백호는
얼핏 나약하고 왜소해 보이지만
특유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신념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돌파하고
드디어 빛나는 가수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음악이 고난과 고통을 이기게 한 원동력이지요.

이런 최백호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국제신문 연재 가요칼럼
“이동순의 부산 가요 이야기”가 
57회로 드디어 그 막을 내립니다.

아직도 쓸 꺼리가 남아 있는데
10여편 못 다한 이야기들이 여전한데
연재를 마치게 되어 아쉽고 허전합니다.
곧 원고를 다시 다듬어서
단행본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려 합니다.

다음은 국제신문 최백호편 기사 링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221024.2201600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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