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추석 리뷰⑥] 39년전 군 시절 유격훈련장 완주 땅을 밟다

전북 완주 대아저수지 <사진 김광동>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태풍이 지나간 가을 풍광이 어떤 느낌이신지요? <아시아엔>은 페이스북에 나타난 글과 사진을 통해 2022년 추석을 리뷰하면서 올 가을 평화와 풍요를 함께 기원합니다. <편집자>

우크라이나가 드디어 제2도시 하르키우를 탈환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진다. 6.25 때 인천상륙작전 성공 소식과 같아 보인다.

이번 추석연휴엔 39년전인 1983년, 훈련받던 완주 육군부사관학교 고산유격훈련소를 다시 찾아봤다.

완주 대아저수지 주변 산악 <사진 김광동>

유격훈련 중에 본 대아저수지와 주변 산세는 그때나 지금이나 참 아름답다.

늙었지만, 지금도 마음은 황해도 구월산에서 훈련받은 유격전을 전개하고 싶은 맘 변함이 없다.

부디 써 먹을 날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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