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7.10] 태국 동굴소년 전원 구조(2018)·옐친 러 초대 대통령 취임(1991)·일본 참의원선거 자민당 압승(2022)
“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유재영 ‘또 다른 세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7월 10일은 ‘진수 테리의 날’. 미국에서 웃음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재미동포 진수 테리는 2001년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기업인/2003년 미국 상무부 선정 소수민족사업가 대상/2005년 미국 ABC TV ‘올해의 아시안 지도자 11인‘에 선정
1592(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중 당포해전, 전라좌수영과 경상우수영 연합함대가 당포 앞바다(지금의 통영)에서 왜선 21척 격침시킴
1641(조선 인조 19) 광해군 제주도에서 세상 떠남
1781(조선 정조 5) 『국조보감』 편찬 착수
1919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외 업무 연락을 위한 지하 비밀행정조직 연통제 공포
1919 여자애국단 결성
1951 한국전쟁 중 휴전회담 첫 회의 개성(나중에 판문점으로 장소 바꿈)에서 열림
— 휴전회담 반대한 한국정부 빠지고 미국 중국 북한 참석
1952 제2대 국회 정부의장 선출(의장 신익희 부의장 조봉암 윤치영)
1967 제7대 국회 개원
1977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
1986 월북 소설가 박태원 세상 떠남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
1993 김영삼 대통령-클린턴 미대통령 청와대정상회담, 경제협력 증진·북한핵대응 긴밀협력 합의
1997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 한국전시실 마련
2008 6자회담 수석대표자회의(-7.12)
— 북핵시설 불능화와 대북경제 에너지 지원 10월말까지 완료 합의
2012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불법자금 받은 혐의로 현직 대통령의 형으로는 사상 처음 구속 수감
2013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금품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
2014 인천 송도에 당시로는 국내 최고 높은 빌딩 동북아무역센터(68층 305m) 준공
201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88세) 나눔의 집에서 세상 떠남
2020 박원순 서울시장 스스로 목숨 끊은 채 발견됨(65세), 경찰, 박원순 시장 성추행사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
2020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세상 떠남(100세)
2022 조세형(14세) 윔블던 테니스 대회 신설된 14세부 남자 단식 첫 우승
1584 스페인 가톨릭교도 발타자르 제라르가 네덜란드 독립운동 지도자 오렌지공 윌리엄 세계 최초로 권총으로 암살
1913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데스밸리 56.7℃ 미국최고기온 기록
1924 누르미(핀란드) 제8회 파리올림픽 육상 1,500m와 5,000m 세계신기록
— 제7회 앤트워프올림픽 금메달 3 제8회 파리올림픽 금메달 5 제9회 암스테르담올림픽 10,000m 경주 우승으로 세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획득
— 심장박동이 매우 느려(보통 사람의 심장박동 1분에 72번, 누르미의 심장박동 40번으로 의학계에서 진단한 사람의 심장 박동 가운데 가장 느린 속도) 그를 진단한 의사는 청진기로 들리는 심장의 느린 박동에 자기 귀를 의심했다고 함
1940 프랑스 제3공화정 폐지
1943 2차대전 중 연합군 시칠리아 섬 상륙작전 개시
1955 제1회 세계 어머니대회 선언(스위스 로잔)
1962 미국 통신위성 델스타 1호 미국-유럽 간 텔레비전 중계방송 성공
1975 이스라엘 시나이의 2개 유전을 이집트에 반환
1991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초대 대통령 취임
2006 체첸 독립운동 지도자 샤밀 바샤예프 트럭 폭발로 숨짐
2015 이집트 영화배우 오마 샤리프 세상 떠남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2016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아베 신조 정부 압승 개헌선 확보
2018 태국 치앙라이 주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13명(소년 12명과 코치) 고립 17일 만에 전원구조
2022 일본 참의원선거, 선거유세 중 암살당한 아베 신조 전 총리 애도 분위기로 개헌안 발의 가능한 2/3 의석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