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가 꽃이 되다”···강명순 목사 1주기 추모음악회

강명순 목사가 어린이들 사이에 앉아있다. 

24일 저녁 7시 노량진 CTS 아트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설립한 故강명순 목사 추모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

강명순 목사는 1986년 1천원 생명씨앗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설립해 아동, 청소년과 가정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빈나 2020 운동’을 통해 빈곤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오늘 추모음악회는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아이들 곁에 함께 했던 강명순 목사가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억하는 자리다. 

음악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드림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참여는 선착순 49명으로 제한한다. 

강명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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