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2.17] 인도네시아 독립(1946)·남극 세종기지 준공(1988)·황정순 배우(2014)·국내 1호 디스크자키 최동욱(2023) 별세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털외투를 벗는 2월…”-오세영 ‘2월’
“천하에는 두 가지 큰 기준이 있는데, 옳고 그름의 기준이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롭고 해로움에 관한 기준이다. 옳음을 고수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단계이고, 둘째는 옳음을 고수하고도 해를 입는 경우이다. 세 번째는 그름을 추종하고도 이익을 얻음이요. 마지막 가장 낮은 단계는 그름을 추종하고도 해를 보는 경우이다.”-다산 정약용
1450(조선 세종 32) 세종대왕 세상 떠남
1876(조선 고종 13) 최익현 강화조약 교섭 반대 척사소 올림
1954 3군합동참모회의 설치
1960 김포공항 청사 준공
1987 전매청 국산담배 첫 미국수출 계약
1988 남극과학기지 세종 기지 준공
1989 북한 작가중앙동맹위원회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작가회담 제의
1989 농약 아동용 그림책 등 1,980개 품목 수입자유화 결정
1992 미국 그룹 ‘뉴키즈 온 더 블록’ 내한공연(올림픽공원) 중 사고 사망 1명 부상 40여명
1994 워싱턴서 한-미 21세기위원회 창립
2003 검찰 SK그룹 압수수색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밝혀냄
2014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부산외대 신입생환영회 중 사망 10명 부상 105명
2014 배우 황정순(89세) 세상 떠남
2014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 ICC 회부권고
2020 순천완주고속도로 남원시 사매2터널 안에서 기상악화(블랙아이스)로 탱크트럭이 넘어지면서 31중 연쇄 추돌 사망 5명 부상 43명
2022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오징어게임’ 미국 배우협회(SAG)상 3관왕, 남우주연상 이정재 여우주연상 정호연, 스턴트 앙상블상
2023 국내 1호 디스크자키 최동욱 세상 떠남(87세)
1600 지동설 주장한 지오다노 브루노 이단의 죄명으로 교황 앞에서 화형 당함.
-“화형을 당할 나보다 불을 지를 너희가 더 겁을 먹고 있구나.”-브루노 “브루노에게, 그대가 불태워짐으로써 그 시대가 성스러워졌구나.”(1899년 빅토르 위고, 입센 로랑, 바쿠닌 등이 그가 화형당한 캄포데 피오레 광장에 그의 동상 세우면서)
1673 프랑스 고전주의 희곡작가 몰리에르 세상 떠남 “그 가슴을 가리세요. 나는 그것을 보면 안 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영혼이 상하고 여러 가지 잡념이 생겨나게 됩니다.”
1827 사랑의 교육가 페스탈로치(스위스) 세상 떠남(81세) “고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신에게 순수한 인격이 없다면 어두운 그늘이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천한 오막살이에 있을지라도 교육된 인격은 순수하고 기품 있는 만족된 인간의 위대함을 발산한다.”
– “모든 것을 남을 위해 했고,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1846년 탄생 100주년 때 세워진 묘비명)
– 평생 역경을 견디면서 언제나 참된 교사로서의 뜻을 굽히지 않고 교육을 통해 사랑실천
– 자신의 불운한 유년시절을 기억해 고아들을 데려다가 조건 없이 가르침, 19세기 이전에 이미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한 그는 어린이 능력을 자발적 활동을 통해 조직적으로 발전시키고 어린이에게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서 사회개혁에 이바지하는 일꾼의 양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음
1930 제네바에서 제1회 국제경제회의 열림
1946 인도네시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선언
1979 중국군 베트남 전면 침공
1998 타이완 여객기 추락 사망 203명
2007 파키스탄 법원에 폭탄테러 사망 13명
2008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서 자살폭탄 테러 사망 100명 이상
2008 코소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