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1.25] 노무현-정몽준 대선후보 단일화(2002)·정주영 회장 출생(1915)·축구선수 마라도나 별세(2020)

1915년 오늘 세상에 나온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북한에 들어간 일은 일대사건이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 국제추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

“초가집이 깊은 곳에 있어 개울물도 차가운데/백옥 같은 물굽이에 가을바람이 쓸쓸히 부네/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대는 아니 오고/푸른 구름만 저녁노을 띠고 높은 산에 눌러 있네(茅齋深處石溪寒 蕭瑟金風白玉灣 盡日待君君不到 碧雲銜照帶孱顔)-이황(1501년 오늘 태어남) ‘정자중에게(溪齋寄鄭子中)’

11월 25일 오늘은 여성에 대한 폭력 국제추방의 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미라벨 세 자매가 1961년 오늘 살해된 것을 잊지 말자고 남미 여성단체들이 1981년 지정

1897(광무 1)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태어남

정주영 회장이 그립고, 그의 명언 다시 듣고 싶다.

1915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강원 통천에서 태어남

1929 독립운동가 김좌진 피살

1933 무선전신 발명한 말코니 서울에 옴

1986 졸업정원제 폐지

1991 북한여성대표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참가 위해 분단 후 처음 서울에 옴

1996 일본 도쿄에서 살던 조선왕조 마지막 황세손 이구 씨 영구 귀국

1997 대북 경수로 공사비 51억 8천만$ 확정

2002 민주당 노무현 후보-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 후보단일화 이룸

2005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2013 정부 중국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 불인정 방침 공식 통보

2014 만화 『미생』 판매부수 200만 권 돌파

2015 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문화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개관

2020 뉴욕 타임스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에 송강호(6위, ‘기생충’ ‘초록 물고기’ ‘살인의 추억’) 김민희(16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가씨’) 선정

1982년 오늘 일본 총리로 선출된 나카소네 <사진=AP/연합뉴스>

1875 영국 이집트로부터 수에즈운하주식회사의 주식 17만 6천주 매수

1892 쿠베르탱 올림픽 부활 제창

1936 일본-독일 반공협정 체결

1944 일본군 자살폭탄부대 가미가제 필리핀해에서 미국 에식스 함 첫 공격

1970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 평화헌법 폐지와 일본재무장 외치며 공개할복자살(45세) 『긴카쿠샤』

1982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총리 뽑힘

1999 터키 항소법원 쿠르드족 반군 지도자 오잘란의 사형 확정
— 터키특공대가 1999.2.15 케냐에서 오잘란 체포, 사형 확정되자 국제사회는 사형집행중지 요구, 터키는 오잘란을 사형시키지 않는 대가로 EU 가입허가 얻어내려 함

2008 태국 시위대 방콕 국제공항 난입 승객 3천명 고립

2009 두바이 채무상환 유예 선언
— 정부소유 최대지주회사 두바이월드의 채무 260억$ 6개월간 유예 요구. 선언 다음날 유럽 주요 주가지수 3%이상 폭락 아시아 증시도 2-5% 급락. 12.14 아부다비가 100억$ 지원방침 밝혀 진정국면

2016 쿠바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국가평의회 의장 세상 떠남(90세)

마라도나

2020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 세상 떠남(60세) 1986년 멕시코 월드컵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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