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세상”···저시력연합회·김안과병원 글 공모
한번이라도 안과 진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눈’ 아닌 ‘눈치’로 보는 세상의 답답함을,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느꼈던 체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느낌이야말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일 것이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시각장애인으로 느낀 점, 시각장애인과 동행하면서 느꼈던 일, 또는 안과 질환 치료를 받으면서 느꼈던 마음 등을 진솔하게 표현한 글을 모집한다. 8월 2일 접수가 시작됐으며 9월 24일 마감한
A4용지 3장 이내(시, 산문 모두)이며 주제는 형식엔 제한 없으나 비난성으로 오해될 내용은 안된다. 접수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홍보, 출판 등 제반권리는 주최측에 귀속된다고 한다.
접수자는 반드시 응모부문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기입해야 하며 1인 1편만 응모 가능. 발표는 10월 7일 개별통보.
시상은 △대상 1명(100만원) △금상 1명(50만원) △은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이다.(상금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접수방법 이메일 lowvision@korea.com 또는 lowvision@kimeye.com. 문의 02)2677-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