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세상”···저시력연합회·김안과병원 글 공모 이상기 뉴스, 사회-문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한번이라도 안과 진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눈’ 아닌 ‘눈치’로 보는 세상의 답답함을,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느꼈던 체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느낌이야말로 마음으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