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26] 김병지 700경기 출장(2015)·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 개입’ 첫 보도(2016)·‘라이언 킹’개봉(1994)
“둥지 없는 작은 새들은 이런 날/어떻게 지낼까?/나비들은, 잠자리, 풍뎅이, 쇠똥구리들은/이런 날 어떻게 지낼까?/맨드라미, 나팔꽃, 채송화…그리고/이름 모를 풀꽃들은 어떻게 지낼까?/그칠 줄 모르고 이렇게 하염없이 비가/오는 날에는/죽도록 사랑하다가 문득 헤어진 사람들은/어떻게 지낼까?”-양성우 ‘비 오는 날’
7월 26일 오늘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유네스코 지정.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변화 방지에 효과적
1485(조선 성종 16) 『동국통감』 편찬
1945 포츠담 선언 발표
1972 태풍 리타호 강타 사망 실종 54명
1989 문규현 신부 방북 중인 임수경씨 귀환에 동행키 위해 북한방문
1989 문교부 전교조 교사 1,516명 직위해제, 전교조 명동성당서 무기한 단식농성
1992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전국연합 민가협 등 24개 재야단체로 구성) 국가보안법철폐와 장기복역양심수 석방요구 단식농성, 양심수 8백여명 전국교도소에서 단식동참
1993 아시아나항공 보잉 737기 목포에서 추락 사망 66명 부상 44명
— 서울 출발, 악천후에 무리한 착륙 시도하다 목포 공항 서남쪽 약 8km 운거산 중턱에 추락
2012 이명박 대통령 친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 구속기소
— 저축은행들과 코오롱에서 7억5750만원의 불법자금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 2014년 6월 2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월에 추징금 4억 5000여만원 확정 판결
2015 김병지(전남 드래곤즈) 프로 데뷔 23년 만에 700경기 출장
2016 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 개입’ 첫 보도
1856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태어남. 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 『피그말리온』
1894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 태어남 『멋진 신세계』 “대부분의 무지는 극복할 수 있는 무지다. 우리가 무지한 것은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1895 프랑스 물리학자 마리 퀴리 결혼. 예복이나 금반지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차림으로 식을 올린 뒤 자전거 타고 신혼여행 떠남
— 1902년 퀴리 부부는 방사성원소를 발견. ‘라듐’이라 이름 붙임(라틴어로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우스’에서 따옴)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들을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퀴리 부부는 그 다음 해에 노벨 물리학상 받음
1928 미국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 태어남 ‘스파르타쿠스’ ‘롤리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1948 미국-영국-프랑스 군정장관 서독 정부수립 선언
1953 피델 카스트로 바티스타 정권에 대항해 경찰서 습격 실패. 쿠바의 오늘은 혁명기념일로 7.25-27 3일간 공휴일
1956 이집트 낫세르 대통령 수에즈 운하 국유화선언 발표
— 지중해~홍해~인도양 잇는 162.5km 세계최대 운하. BC 1380년에 나일강~홍해 잇는 운하공사 시작했지만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메워졌다가 1869.11.17 수에즈 운하 개통
1957 아르마스 과테말라 대통령 피살
1976 미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1호가 보낸 화성표면 사진 공개
1991 소련공산당 서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수용한 새 강령 승인
1994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개봉 41일 만에 20억$ 흥행수입
— 엘튼 존 노래 삽입, 하이에나의 목소리는 우피 골드버그
2008 인도 아마다바드 힌두사원에서 16차례 연쇄 소형폭탄 폭발 사망 45명
2020 미국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세상 떠남(104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1947, 1950) 받음
2020 컴퓨터 마우스 공동개발한 미국발명가 윌리엄 잉글리시 세상 떠남(9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