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25] 인도 불가촉천민 출신 코빈드 대통령 취임(2017)·청일전쟁(1894)·<폐허> 창간(1920)·65세 이상 기초연금 첫 지급(2014)

                                          폐허 창간호 <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먼 길을 가야만 한다/말하자면 어젯밤에도/은하수를 건너온 것이다/갈 길은 늘 아득하다/몸에 별똥별을 맞으며 우주를 건너야 한다/그게 사랑이다/언젠가 사라질 때까지/그게 사랑이다”-윤후명 ‘사랑의 길’

“옳은 것도 있고, 옳지 않은 것도 있다. 그러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만일 옳은 것이 참으로 옳다면, 그것이 옳지 않은 것과 다르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또한 그러한 것이 만일 참으로 그러한 것이라면, 그것이 그렇지 않은 것과 다르다는 것도 변론할 필요가 없다. 대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의 소리는 모두에게 상대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하늘에 화합하여 제각기 제 길로 뻗어 나아가게 한다. 그것이 우리의 수명을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세월을 잊고, 옳고 그름의 분별을 잊어라! 무한 경계 속에 뛰어들어 그 속에서 살아라.“ -『장자』 ‘제물론’

918(고려 태조 1) 왕건 고려 건국

1415(조선 태종 15) 조지소 설치

1447(조선 세종 29)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 완성

1861(조선 철종 12) 민영환 충정공 출생. 시종무관장으로 복무중 을사늑약 맺어지자 자결

1920 오상순 염상섭 변영로 등 「폐허」 창간

1922 전국기자연맹 결성

1964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 설립

1968 문화공보부 발족(초대장관 홍종철)

1970 남산 어린이회관 개관

1973 천마총에서 금관 나옴

1974 화가 김환기 세상 떠남

1983 고리원전 1호기 가동 5년 만에 2호기(설비용량 650MW) 가동

1989 영호남 큰 비 사망 110명 이재민 5만2천명

1995 정부 연변에서 선교활동하던 안승운 목사(여의도 순복음교회) 납북 발표

2007 종합주가지수 2,004.22로 마감, 사상 처음 2,000 돌파
— 1980년 100으로 출발 1989년 1,000 돌파한 뒤 17년 만에 주가 2,000 기록

2007 한국 맥주산업 이끈 박경복 하이트·진로그룹 명예회장 세상 떠남

박경복 하이트진로 명예회장

2012 한국영화 흥행 최고기록(누적관객 13,020,393명) 세운 영화 ‘도둑들’(배급사 쇼박스) 개봉. 이 기록은 2014년 ‘명량’(17,544,104명)에 의해 깨짐

2012 기획재정부 30년물 국채 발행방안 발표. 2012.12월 기준 1조6천355억원 발행

2014 65세 이상 노인에 기초연금 첫 지급

2019 북한 원산 호도반도 인근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인도 코빈드 대통령

1814 영국의 스티븐슨 증기기관차(블러셔, Blusher) 시운전 성공(8량의 화차에 30톤의 석탄 싣고 달림)
— 탄광 기관부의 아들로 태어나 14세 때 아버지의 조수가 되어 기관을 잘 알게 됨

1894 청일전쟁 발발. 일본 해군이 풍도 앞바다에서 청국함대 기습하면서 시작.

1909 프랑스 항공기술자 루이 블레리오, 자신이 만든 단엽비행기 ‘블레리오 11’로 사상 처음 도버 해협 횡단

1934 돌푸스 오스트리아 총리 비엔나에서 나치에게 피살

1957 튀니지 공화정부 수립(초대 대통령 하비브부르기바)

1963 대기권내 우주공간 물 속의 핵실험 금지한 부분핵실험금지조약 조인

1969 닉슨 미 대통령 새로운 아시아정책 닉슨독트린(괌 독트린) 발표
— △베트남전쟁 같은 직접적인 정치 군사적 개입 회피, △해외주둔미군의 단계적 철수, △동맹국의 자주국방노력 강화 등이 주 내용. 냉전체제 무너뜨리고 데탕트라는 새 국제질서 이끌었다고 평가됨

1970 남아공화국 버나드 박사 처음으로 심장과 폐의 동시이식수술 성공

1978 영국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1992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스페인 몬주익 경기장에서 열림
— 우리나라 종합성적 7위(금메달 12 은 5 동 12) 첫 금메달(사격 여갑순)과 마지막 금메달(마라톤 황영조) 모두 우리나라가 땀

2000 에어프랑스 콩코드 기 드골 공항 이륙 직후 추락 109명 전원 사망

2015 이슬람국가(IS) 라마단기간 동시다발 테러(-7.26까지) 사망 200여명

2017 불가촉천민(최하층 카스트인 달리트) 출신 람 나트 코빈드(71세) 제14대 인도 대통령 취임, “다양성의 나라 인도는 사회적으로도 통합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취임사

2019 유럽 폭염 파리 42.6℃ 링켄(독일 니더작센주) 42.6℃ 벨기에 40.6℃ 네덜란드 40.4℃ 사상최고기온 기록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