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유명해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10번째 재앙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 희생의 밑그림이란 걸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게 하소서
– 스스로 높아지고 스스로 유명해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붙들리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손흥민(오른쪽)에겐 ‘겸손 퍼스트’를 늘 일깨워준 아버지 손웅진(왼쪽)씨가 함께 했다. 부자가 함께 러닝 훈련을 하고 있다.

2. 나라와 민족
– 개인의 성공과 번영만을 꿈꾸는 이기적 사회를 극복하는 건강한 가치가 회복되게 하소서
–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환경을 잘 돌보고 보존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실질적 행동이 ‘나’부터 시작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한국교회가 낮은 곳을 향하고 낮은 곳을 꿈꾸고 낮은 곳에 살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사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11:1-10 “무슨 이유로 누리나?”
3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1. 믿음은 상황을 해석하는 전혀 새로운 능력입니다. 상황이 내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잣대로 삼지 않고 공동선을 기준 삼는 까닭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안에 내포된 공동체의 선을 기준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 풀리지 않는 많은 의문들이 풀립니다. 그래서 평안을 누립니다.

3. 내가 어려움을 겪는 까닭도 비로소 이해가 되지만 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대접을 받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 때문에 항상 겸손합니다.

4. 대체 애굽 땅 전역에 우박이 쏟아질 때 어떻게 한 지역만 맑은 하늘일 수 있으며, 온 땅이 어둠에 잠길 때 어떻게 그곳만 밝습니까?

5. 세상은 그런 경우를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우연은 하나님의 숨바꼭질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6. 믿음의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예외 없이 도저히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계속 믿음이 자라고 더욱 견고해집니다.

7.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라는 것이 전부입니다.

8. 이제 애굽의 재앙이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빈손으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9.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사람들의 은혜를 받게 하실 것입니다. 모세는 바로의 신하들과 애굽 백성들의 눈에 위대하게 각인될 것입니다.

10.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원수 같은 자들 아닙니까? 바로와 같은 마음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빈손으로 내보내고 싶지 않겠습니까?

11. 지금까지 진행된 일을 겉으로만 보면 상황은 호전된 적이 없습니다. 점점 악화됐을 뿐입니다. 그러나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하나님은 은밀하게 일하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마음을 송두리째 바꿔놓습니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일하시는 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3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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