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뜻없이 무릎꿇는 그복종 아니요

23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경의 총격으로 아빠 품에서 숨진 7세 소녀. <연합뉴스>

뜻없이 무릎꿇는 그복종 아니요
운명에 맡겨 사는 그생활 아니라
우리의 믿음 치솟아 독수리 날듯이
그뜻이 이뤄지이다 외치며 사나니.

약한자 힘주시고 강한자 바르게
추한자 정케함이 주님의 뜻이라
해아래 압박 있는 곳 주 거기 계셔서
그팔로 막아 주시어 정의가 사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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