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갈등과 소란의 시대,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마리아와 엘리사벳처럼 진정한 복을 알아보는 안목을 갖고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에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반응하는 감격 속에 오늘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갈등과 소란의 시대, 평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소서
-코로나19와 더불어 겪고 있는 심리적,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이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합니다
3. 교회와 선교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교회들의 태도와 방법에 겸손과 사랑과 존중이 가득 담겨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동등함을 버리시고 사람이 되신 예수님처럼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하여 있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누가복음 1:39-56 “믿음의 교제와 능력”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1. 지극히 짧은 생애입니다. 장수한다고 해도 백년 살기가 어렵습니다. 자칫하면 오래 살아도 노년에 겪는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집니다.
2. 영원의 시간에 비하면 백년이라고 해도 한 점과 같은 시간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이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사는 여정이겠습니까?
3. 성경은 그 길을 한마디로 단정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경외감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존경심이 가득한 사랑입니다.
4. 당연히 일말의 두려움이 섞인 태도입니다. 인본주의의 흐름에 휩쓸리면서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외경심을 잃었습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5. 선악의 기준을 잃었습니다. 두려움을 잃고 나니 수치심도 사라졌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로 알고 삽니다. 혼돈의 시대입니다.
6. 그러나 어떤 시대에도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은 자’들입니다. 내 안에 새겨진 경외심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는 자입니다.
7. 마리아는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려웠겠지요. 마리아가 찾아간 사람은 6개월 전에 임신한 엘리사벳입니다.
8. 제사장 사가랴의 아내이자 친족입니다. 이 여인도 기적같이 임신했습니다. 두 여인이 만났을 때 태중의 아이들의 기쁜 태동을 느낍니다.
9.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의 여정에 동반자를 허락하십니다. 누구에게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순종을 축복합니다.
10.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당신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온 세상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믿음의 후원자가 있습니다.
11. 어딜 가나 낙심케 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무슨 일이건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마음을 빼앗기기 일쑵니다.
12. 복은 사람으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복의 통로입니다. 어차피 통로로 사용된다면 저주의 통로보다 복의 통로가 되는 편이 낫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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