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계산 없이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믿음이 생각과 감정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삶의 방식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성도의 공동체가 한몸 되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머리로 삼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십자가 앞에서 아무 변명이 없으셨던 예수님처럼 한국교회가 이 땅을 묵묵히 겸손으로 섬기게 하시며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곁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머물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예배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이웃이 나와 그저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되길 바라기보다 계산 없이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12:1-8 어떻게 살아야 하나?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 도대체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가? 바울은 삶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2. 그렇습니다. 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들었다는 게 그 말에 순종하는 것과 같은 것이듯 구원은 구원받은 삶입니다.
3. “구원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제물 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4. 그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합리적인 삶입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도 자기를 고집하는 삶이 어떻게 구원을 뜻하는가 묻습니다.
5. 바울은 산 제물의 삶을 위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 것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변화, 곧 거듭남을 강조합니다. 세상과의 갈등은 당연합니다.
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하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따르는 일은 세상의 도도한 흐름을 따라가는 것과는 달리 거스르는 삶입니다.
7. 이 길은 내 정욕과 탐욕을 충족시키는 세상의 목적과는 상반된 길입니다. 지극히 좁은 길이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해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8. 예수님은 이렇게 사는 삶을 빛과 소금이라고 부르십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며 소금은 부패를 멈춥니다. 빛과 소금은 제물의 표상입니다.
9. 제물이란 누군가의 죄 때문에 생명을 잃는 존재라면 그리스도인의 제물 됨은 누군가의 허물 때문에 대신 희생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10. 제 잘못 때문에도 죽을 사람이 없는데 누가 남의 잘못 때문에 죽음을 각오할 수 있습니까? 육의 몸에 사로잡혀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11. 생명과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그런 역할을 자청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야 가능합니다.
12.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오해는 끝이 없습니다. 자칭 그리스도인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입니다. 자신이 제물로 부름 받았는데 다른 사람을 제물로 삼는 일이 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20)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