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만족과 평안은 영적인 상태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8.17)
1. 말씀 속으로
-주의 한량없는 은혜로 미리 택하심을 받은 은혜를 날마다 찬양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다시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가운데 더욱 이웃을 배려하고 인내하는 마음 주소서
-위기 상황 가운데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보다 해결책을 찾아가는 지혜로운 민족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예배자들이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를 경홀히 여기지 않고 전심으로 주께 부르짖게 하소서
-혼돈의 시대에 잃어버린 영혼들이 온 세계의 주재자이신 하나님을 찾도록 은혜 내려 주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11:1-10 그들을 버리셨는가?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1. 참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다 가졌는데 웃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2. 영혼의 문제입니다. 만족과 평안은 영적인 상태입니다. 재물과 소유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묶이느냐 아니냐의 차입니다.
3. 없으면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편한 것이 반드시 불행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가지면 편합니다. 그러나 가졌다고 반드시 행복하지 않습니다.
4. 바울이 계속해서 질문하는 것은 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거절하느냐는 것입니다. 모든 증거를 다 받지 않았습니까?
5. 결국 받은 것이 많아서입니다. 누더기 같은 자기 의를 가지고 애써 하나님의 의를 거부한 어리석음은 믿음의 유산이 남다른 까닭입니다.
6. 모든 인간의 출발점을 동일선상에 두고 무조건 구원을 허용하는 복음이야말로 기득권이 두터운 그들에게는 지극히 못마땅한 일입니다.
7. 마일리지가 쌓이면 쌓일수록 진입장벽에 대한 유혹이 커집니다. 겸손하고자 해도 겸손할 수가 없습니다. 마일리지를 다 어떻게 포기합니까?
8. 바울이 자문자답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 콧대 높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증거로 들이댑니다.
9. 하나님이 자기 같은 유대인을 구원하셨는데 누구인들 버리시겠느냐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계속 열려 있습니다.
10.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더구나 구원을 받아들인 ‘남은 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11. 엘리야 시대에는 칠천 명이 남아있었습니다. 엘리야 자신은 자신 혼자 남았다고 여겼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남은 자’가 있습니다.
12. 하나님은 이 그루터기와 같은 남은 자들을 통해 구원의 대역사를 이어가십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남겨진 신앙인으로 살아갑니다. 분명히 칠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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