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반쪽 자리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마십시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나에게 일평생 간증할 만한 증거를 하나님이 주셨다면 나는 진짜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나 어둠의 길을 걸었던 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 9장 1~2절)
‘나는 세상의 빛이다.’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그는 눈에 진흙을 바른 채 2킬로미터를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하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 고통이나 상처나 문제가 있어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안전하다’ ‘좀더 눕자’ 그런 소리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저항하지 말라고 성경은 가르치십니다.
육신적인 눈이 뜨인 감격보다, 영적인 눈이 뜨인 감격과 감동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하면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이 맛을 못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나의 몸에 사실적으로 받아들이면 생명적 증거가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선포메시지, 케리그마는 생명의 씨앗입니다. 생명의 씨를 내 몸에 심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감격, 감사, 기쁨이 없는 미완성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맙니다.
예수님은 아는데 그리스도의 의미를 모르면 반쪽자리 미완성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역사를 오해하는 미완성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