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돈·성공·숫자 대신 공의와 사랑의 열매 맺게 하소서

이웃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대화하세요. 사랑의 첫걸음은 바로 당신 곁에 있는 이에 대한 관심입니다.

함께 할 기도제목(5/2)

1. 말씀 안에서
-배타성이 강한 이 세대의 조류를 따르지 않게 하시고,
-생명을 소성케 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북한 전체주의 우상숭배 사교집단이 무너지게 하셔서 북한 해방의 날이 어서 오게 하소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사회의 모든 영역이 속히 본래 모습을 되찾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위기 가운데 처한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지혜롭게 도우며, 착한 행실로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돈, 성공, 숫자와 같은 이 시대의 우상들을 제거하고, 공의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12:15-32 “너는 피를 먹지 말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1. 이 세상의 어떤 동물도 사람만큼 다양하게 먹지 않습니다. 사람은 원래 식물만 먹었지만 노아의 홍수 이후에 육식이 허용되었습니다.

2. 그러나 고기를 피째 먹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생명이 피에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모든 피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3. 하나님은 피를 흘리게 한 책임을 반드시 찾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결국 생명을 지켜주시고자 하는 것이 원래 의도입니다.

4. 이교도들은 흔히 피를 즐겨 마셨습니다. 제물을 잡아서 그 피를 마시면 신들과 접할 수 있다고 믿었던 제의 풍습에 따른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금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피를 마시는 것도 엄격하게 금한 까닭은 신앙에 끼치게 될 악영향입니다.

6. 신앙은 생명의 주인에 대한 분명한 태도입니다. 나는 내 생명의 주인이거나 다른 생명의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주인입니다.

7.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생명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그런 태도는 생명의 주인에 대한 당연한 태도입니다.

8. 우리말도 피를 생명과 동일시합니다. 남의 피를 빨아먹지 말라고 말합니다. 힘든 상황이 계속될 때 흔히 피가 마른다고 표현합니다.

9.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선과 악이 생명과 직결된 것임을 드러냅니다. 선이란 살펴보면 생명이 증대되는 것을 말합니다.

10. 반대로 악이란 생명을 빼앗거나 생명을 감소시키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를 먹는 행위를 악행으로 금한 것입니다.

11. 세상은 여전히 약육강식입니다. 약자들이 항상 피를 흘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흘린 피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곳입니다.

12. 예수님은 그 죄악을 사하기 위해 대신 피를 흘리셨습니다. 죽음의 언덕에서 피를 흘려 생명을 소생시키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책무는 생명의 피를 헛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성찬의 목적입니다.

*다음은 베이직교회 5월 2일 아침예배 동영상 링크입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