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이땅을 일으켜 주소서

5/1(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가 만들고 추구하는 모든 우상들을 깨뜨리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품게 하소서
-우리가 말씀을 지키지만 말씀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겸손히 말씀만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무분별한 세상의 가치에 물든 다음세대를 돌보시고 정결함과 정직함을 회복하게 하소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땅을 일으켜주시고 여전히 일선에서 수고하는 손길 위에 힘을 더하여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삶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의 몸을 산제물로 드리는 결단이 있는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온 세계가 멈춘 상황 속에서도 멈출수 없는 복음의 능력이 선교지마다 선포되게 하소서

ㆍ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12:1-14 “평생에 지켜 행하라”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1. 하다가 그만 둘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은 평생 멈추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2. 사람의 몸을 예로 든다면 몸 안의 장기들이 하는 일들은 평생 멈출 수 없는 일입니다. 숨을 쉬거나 심장이 뛰는 일이 그런 것입니다.

3. 우리 눈에 보이는 몸의 기관들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관들은 그야말로 생사와 직결된 것입니다. 그들은 평생토록 일해야 합니다.

4.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도 그렇습니다. 세상이 질서를 지키고 공동체가 화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반드시 할 일이 있습니다.

5.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이 아니라 평생 지켜서 행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6. 그 자신이 생각해서 만든 것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들입니다. 규례와 법도들입니다. 가나안의 것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7. 첫째가 제사하는 대상과 방식입니다. 가나안 백성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상을 만들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으로 제사합니다.

8.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이를 철저히 근절하는 것입니다. 곳곳에 세워진 것을 부숴야 합니다.

9. 가나안 땅의 신들은 높은 산이건 작은 언덕이건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울창한 숲이건 큰 나무이건 어디건 그들을 섬긴 것입니다.

10. 가나안 정벌은 그 우상을 멸절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단을 헐고 주상을 깨뜨리고 목상을 태우고 신상을 남김없이 찍어야 합니다.

11. 쉬운 일일까요? 결국 실패합니다. 없애야 할 것들에 끝내 발목이 잡힙니다. 그 대상과 그 방식에 물듭니다. 우상들에 점령 당합니다.

12. 우상은 마력을 지녔습니다. 한번 사로잡히면 못 빠져나옵니다. 몸과 영혼이 묶인 채 자유와 기쁨을 빼앗깁니다. 평생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는 사실 이 모든 우상을 이기는 비책입니다.

ㆍ다음은 베이직교회 아침예배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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