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코로나19 이후의 비전과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케 하소서

산티아고, 길은 어디선가 끝이 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소리, 주변의 소리 대신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삶이게 하소서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인정하는 겸손한 사람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역사의 교훈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어리석은 길을 답습하지 않는 나라 되게 하소서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비전과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잊지 않고 스스로 삼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의 경륜으로 복음이 들불처럼 번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8:11-20 “반드시 파멸하는 길”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1. 인생은 길입니다. 각자의 길이 있습니다. 먼 길입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러나 길의 끝은 제각각이 아니라 두 끝이 있을 뿐입니다.

2. 사는 길과 죽는 길입니다. 물론 육신의 죽음은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죽음이 끝이 아니기에 죽어서 사는 길과 죽어서 또 죽는 길로 나뉩니다.

3. 나라와 민족 앞에도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망하는 길과 흥하는 길입니다. 어떤 민족도 어떤 국가도 흥망성쇠의 길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4. 그러면 어떨 때 망하고 어떨 때 흥할까요? 토인비와 같은 역사가는 도전과 응전으로 답합니다. 누구나 겪는 도전에 어떻게 맞서느냐입니다.

5.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결론 짓습니다. 그래서 식상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주목해서 들어야 합니다. 죽고 살고 망하고 흥하는 길입니다.

6. 패망하지 않는 첫째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고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7. 내가 내 힘으로 차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다는 자각이 믿음입니다. 내 능력에 도취할 때는 그 능력도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8. 교만은 내가 주어가 되는 삶이고, 겸손은 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삶입니다. 교만은 늘 사람 소리에 귀 기울이고, 겸손은 하나님께 귀 기울입니다.

9. 교만은 나를 언제 어디서나 중심에 두는 태도인 반면에 겸손은 언제 어디서나 나를 주변부에 두는 습관입니다. 그래서 겸손은 사람을 얻습니다.

10. 나라와 민족도 겸손하거나 교만할 수 있습니다. 강해도 그럴 수 있고, 약해도 그럴 수 있습니다. 교만하면 예외 없이 파멸의 길을 걷습니다.

11. 사람이건 국가이건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다면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기에 앞서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늘 자신입니다.

12. 나를 살피는 첫 걸음은 “내가 지금 누구 소리를 듣고 있나”입니다. 반드시 파멸하는 길을 걷는 자들은 항상 “내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듣지 “내 가슴을 찌르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결국 쉬운 길 편한 길이 내리막길입니다.

다음은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22)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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