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손’ 백무산 “요즘엔 손을 보아 알겠네” February 3, 2020 편집국 오늘의시 맞잡은 손, 따뜻하다 예전엔 얼굴을 보아 알겠더니 요즘엔 뒤를 보아 알겠네 예전엔 말을 들어 알겠더니 요즘엔 침묵을 보아 알겠네 예전엔 눈을 보아 알겠더니 요즘엔 손을 보아 알겠네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한겨울의 입춘'(立春) 정연복 [오늘의 시] '나 하나의 혁명이' 박노해 "천지간에 나 하나 바로 사는 것" [오늘의 시] '낮술' 김상배 "이러면 안 되는데" [오늘의 시] 송년회 목필균 "올해 기억 속에 너와 만남이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