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출정出定’ 조오현 “경칩, 개구리 그 한 마리가 그 울음으로” March 6, 2019 편집국 사회-문화 개구리 울음소리, 오늘도 힘찬 포부를 밝힌다 경칩, 개구리 그 한 마리가 그 울음으로 방안에 들앉아 있는 나를 불러쌓더니 산과 들 얼붙은 푸나무들 어혈 다 풀었다 한다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부처님오신날 오늘의 시] '돈오돈수頓悟頓修' 홍사성 [오늘의 시] '인천만 낙조' 조오현 "그날 저녁은 유별나게 물이 붉다붉다 싶더니만" [오늘의 시] ‘비슬산 가는 길’ 조오현···1932년~2018년 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