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크리스마스 이브] ‘실미도’ 1000만 관객(2003)·모택동 처 강청 사형구형(1980)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유래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바이에른 왕과 오스트리아 황제 사이의 협정(1816)으로 강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한 마을 주민들이 가슴 아파하다가 1818년 오늘 한 교회에 모였다. 교회 오르간이 낡아 사용할 수 없어서 신도 두 사람이 기타를 들고 나와 자작곡 노래를 불렀다. 그 이듬해 봄 오르간을 고치러 온 사람이 그 악보를 가져가 독일 여러 곳을 오가며 퍼트렸다. 이 노래가 바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가사와 곡

-1598(조선 선조 31) 임진왜란 끝남

-1950 6·25 전쟁 중 서울시민에 피난령

-1960 소련-북한, 기술원조 및 무역협정 조인

-1976 청록파 시인 박목월 별세

-1987 허영호, 에베레스트 등정

-1991 김정일, 군 최고사령관 승계

-1993 갈리 유엔사무총장, 북한 핵문제 논의 위해 방북

-1997 미국, IMF 100억 달러 조기 자금지원 발표

-2000 서정주(85세) 별세

-2003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 개봉. 개봉 58일만에 처음으로 1000만 관객 돌파

-2012 여의도에서 솔로대첩, 한 청년이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이 발단(이상 한국)

-1865 미국, 반흑인단체 KKK단 결성

-1918 안와르 사다트 전 이집트 대통령 태어남

-1937 만화영화 사상 처음 전신 크기로 상영된 월트디즈니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개봉

-1976 일본, 후쿠다 다케오 내각 출범

-1980 중국검찰, 모택동 처 강청에 사형 구형

-2009 이라크 전역에서 ‘아슈라’ 앞두고 폭탄테러 잇달아 최소 26명 목숨 잃음. 아슈라는 마호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전사를 기리는 시아파기념일

-2013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P5+1) 이란핵문제 해결을 위한 초기단계 조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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