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목어(木魚) 홍사성 “바짝 마르면 마를수록 맑은 울음 울 뿐” October 29, 2018 편집국 동북아, 사회-문화 사진은 2007년 11월 강원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2007 아시아기자협회(AJA) 총회에 참석한 방글라데시 샤피쿨 바샤 기자가 목어를 치는 장면. 속창 다 빼고 빈 몸 허공에 내걸었다 원망 따위는 없다 지독한 목마름은 먼 나라 얘기 먼지 뒤집어써도 그만 바람에 흔들려도 알 바 아니다 바짝 마르면 마를수록 맑은 울음 울 뿐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입하' 홍사성 "기다린 내 사랑도 이제부터 시작" [오늘의 시] '처서(處暑)' 홍사성 "모기는 턱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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