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아카데미, “한민족의 뿌리 ‘부여-백제’와 일본 관계” 특강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덕화아카데미(원장 김남석)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두번째 행사가 21일(목) 오후 5시~6시50분 원불교 여의도교당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승 온다라역사문화연구원장이 ‘우리 민족의 뿌리, 부여와 일본의 관계’를 주제로 강의하며 회비는 2만원(식사비 포함).
‘동이강국(東夷强國) 구태백제(仇台百濟) 이야기’라는 제목이 강연을 진행할 서승 원장은 “아사달(고조선)이 저문 다음 다시 불을 밝힌 부여의 역사가 실종되어 우리 역사가 절름발이가 됐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사대주의에 입각한 수수께끼로 되어 있고 지나의 동북공정과 일제의 식민사학, 그리고 우리의 몽유사학(夢遊史學)이 어지러운 가운데 부여-백제 역사를 제대로 밝혀보면 아시아의 宗家 배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