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에드가노 ‘더 라스트 콰르텟’ 발간···이나일과 성시경·이적·슈퍼주니어 규현 곡 편곡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ON the string’의 비올리스트 노현석(에드가 노)과 이나일의 편곡으로 만나는 피아노 콰르텟의 끝판왕 <The Last Quartett>가 최근 발간됐다. <아시아엔>에 ‘이 순간 이?음악’을 연재해 온 에드가 노는 “누구나 쉽게 고전과 현대음악, 재즈 등에 익숙해지길 바래서 책으로?내게 됐다”고 말했다.
<The Last Quartett>에는 공저자 노현석과 이나일이 수년간 연주하며 편곡을 다듬어 온 완성도 높은 악보들이 수록됐다.
<The Last Quartett>은 ‘두사람’(성시경) ‘때로는 너의 앞에’(ccm) ‘스완 레이크’(차이코프스키) ‘마이너 스윙’(jazz) ‘빅토리’(영국 일렉트로닉 사중주단 BOND)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러브어페어’(영화 ost) ‘냉정과 열정 사이’(영화 ost)‘사계 메들리’(비발디) ‘거위의 꿈’(이적, 김동률) ‘오버 더 레인보우’(뮤지컬 ost) ‘광화문에서’(슈퍼 주니어 규현) ‘스케이터즈’(클래식 발트) 등을 담고 있다.
장르는 클래식, 뮤지컬, 가요, 영화음악, 웨딩곡 등 다양하며 곡마다 저자의 작업노트가 함께 담겨있다.
저자 노현석(에드가 노)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드로싱엔 음대 체임버 솔리스트 마스터 과정을 밟았다. 제6회 오사카 국제체임버 콩쿨 3위 입상과 크로스 옵 솔로앨범 ‘La vie en rose’ 발매 8주연속 1위 등을 차지했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비전 홍보대사,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