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0/25 독도의날] 1921 좌측통행제 실시·2007 국방부 “1980년 10·27 계획된 탄압”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사는 게 시들해서/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영평사로 가자//공주시 장기면 산학리/돌부리도 풀뿌리도/눈뜨는 시월//장군봉 산허리에/자기들끼리 피어/지친 몸 어루만지는/꽃 보러 가자//가을 햇살에 삶은/만발 국수 먹고/난만한 꽃차 마시며/풍경 소리에 물들어 보자//하늘 점점 높아져/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영평사 구절초 보러 가자”-강신용 ‘구절초’
10월25일은 독도의 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오늘을 독도의 날로 정함. 1900년 오늘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함
1921 좌측통행제 실시
1925 경성운동장 개장
1943 항일독립투사 홍범도 세상 떠남.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에 대승
1950 중국군대 한국전에 참전, 춘원 이광수 납북도중 폐결핵으로 세상 떠남
1980 남해안에 강풍 22명 사망 피해액 100억원
1986 한강유람선 운항 개시
1990 3당합당시 내각제 개헌 약속한 ‘각서’ 공개됨
1995 서울지검 공안1부 민변의 국회위증 고발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 판결
1997 쌍용그룹 쌍용제지를 미국의 프록터앤드캠블(P&G)에 매각
1999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대정부질문에서 이른바 언론대책문건 폭로
2001 재보궐선거에서 집권 민주당 참패, 한나라당 과반수 -1 육박
2001 헌법재판소 국회의원선거구 헌법불합치 결정
2002 북한 핵개발계획 시인
2007 국방부 1980년의 10.27법난이 계획된 탄압이라고 발표
2013 군·경 독도방어훈련, UDT 병력 독도상륙
1400 ‘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시인 초서 세상 떠남
1825 ‘왈츠의 왕’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 2세 태어남
— “젊은 지휘자는 등장하자마자 우레 같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어떤 곡은 5번이나 앵콜을 받았다.”, “머리꼭대기에서 발톱 끝까지 전기와 같이 저려온다. 흥분됨으로 번개와 같이 스파크가 일어난다.”, “부친의 천성이나 재능이 아들에게 유전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인데, 스트라우스는 ‘왈츠의 화신’이라 말할 수 있다. 겨우 19세로 벌써 승리를 거둔 스트라우스 2세여! 우리 빈은 스트라우스 부자가 있어 자랑스럽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콘서트에 대한 신문의 평
1877 볼셰비키 지도자 레온 트로츠키 태어남 <영구혁명론> <배반당한 혁명>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암살당하기 직전에 남긴 말
1881 스페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 태어남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군인이 되면 대장이 될 거다.’ 그 대신 나는 화가가 되었고, 마침내 피카소가 되었다.”
1915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발표
1951 영국 보수당 당수 처칠 집권
1971 제26차 유엔총회 대만 쫓아내고 중국 유엔가입 결정
1983 미군, 쿠데타로 집권한 그레나다군부의 좌경화 막으려 그레나다 침공
1991 4만여 명의 대만 학생 시민 대만독립과 유엔재가입 요구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