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4관왕···바닥재 6년연속 1위 선정
KCC 바닥재,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등 4개 부문 다년간 연속 1위 차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KCC가 지난 18일 열린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4개 부문 중에서도?바닥재는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KCC가 최근 출시한 층간 소음 저감효과를 지닌 두께 6.0mm 고기능성 PVC 바닥재 ‘숲 소리 휴(休)는 사회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탄소표지인증 2단계(저탄소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실란트 ‘코레실’은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또한 건축용 도료인 KCC의 수성도료 브랜드 ‘숲으로’는 물을 바탕으로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제품에 다양한 컬러와 고기능성을 겸비한 페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기쁘다. 특히 바닥재가 6년, 실란트 4년 연속 수상, 수성도료, 수성도료 모두 1위의 영예를 안으며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