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유엔서 ‘전쟁종식·세계평화 컨퍼런스’ 기조연설

지난달 2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 주최로 유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청년과 여성, 종교지도자와 유엔 NGO 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 주최로 유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청년과 여성, 종교지도자와 유엔 NGO 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HWPL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종교대통합 등 구체 대안 제시?큰 호응”

[아시아엔=편집국]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은 최근 유엔에서 ‘글로벌피스리더십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귀국했다고 HWPL이 3일 밝혔다.

HWPL 관계자는 “9월2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로 유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청년과 여성, 종교지도자와 유엔 NGO 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며 “컨퍼런스는 유엔총회를 즈음해 진행됐으며 유엔 소속 단체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만희 대표는 ‘유엔과 국제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 기조발제를 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관계자는 “국제법 전문가들이 현재 우리 단체가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작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혀 이 법 제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희 대표는 1일 인천공항 입국 기자회견에서 “유엔 컨퍼런스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방안을 그동안 세계 지도자들과 언론에 알려온 우리들의 노력 및 그 성과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평화는 외친다고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 등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준비해야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과 대법관들은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작업에 협력할 것을, 종교인들은 평화를 위해 하나 될 것을, 단체장들은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순방에 동행한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는 “유엔 관계자들과 각국 지도자들이 평화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해 감동했다”며 “이만희 대표가 제시한 종교대통합과 이를 위한 종교연합사무실 개설을 적극 지지했다”고 말했다.

HWPL은 지난해 1월 필리핀 민다나오의 가톨릭-이슬람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내는 등 40년 유혈분쟁 종식에 기여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9월 18~19일 열린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 겸 전쟁종식 국제법 컨퍼런스에는 지난해 필리핀 정부군과 공식 평화협정을 맺은 이슬람해방전선 대표가 참석해 HWPL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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