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8월15일 광복절] 1974 육영수 여사 별세·지하철 1호선 개통, 2001 고이즈미 총리 신사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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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소쩍새 울음소리로 별이 뜨자/마당에 모닥불을 피운다./고가는 3.1 만세 때에/태극기를 인쇄하던 곳/해방의 날엔 마을 사람들/모두 모여 눈물로 애국가를 불렀다./자유와 함성과 노래…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 소리에/별들도 잠들지 못하는/팔월의 밤이여.”-김경식 ‘팔월의 노래’

8월 15일은 광복절. 35년간의 일본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것을 축하하는 날. 가톨릭의 오늘은 성모 몽소승천 기념하는 성모승천대축일. 성공회의 오늘은 성모 마리아의 안식을 기념하는 성모안식일

1912 침대열차(부산-안동간 1등 침대) 첫 운행

1916 대종교 창시자 나철 세상 떠남

1926 시인 박인환 태어남

1944 수풍발전소 완공(당시 세계최대규모 10만KW 발전), 발전.송전은 이미 1941년부터 시작

1945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35년만에 해방

-8월 6일 히로시마/8월 9일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져 총 32만여명 목숨 잃자 다급해진 일본은 더 큰 피해 막고자 8월 10일 국제방송을 통해 일본어 및 영어로 3번씩 무조건 항복 방송 8월 15일, 천황이 공식적으로 항복 방송. 트루먼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한 위대한 날”이라고 선언했고, 워싱턴 시내는 곳곳에서 자선 파티가 열리는 등, 서울보다 먼저 환호 인파로 뒤덮였다고 함

1948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 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

1949 서울특별자유시를 서울특별시로 바꿈

1953 한국전쟁중 부산으로 옮겼던 정부 서울로 돌아옴,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 창간

1954 정부, 전국 댄스홀에 폐쇄령

1955 경부선 통일호 개통(서울-부산 9시간 30분)

1961 중소기업은행 발족, 농업협동조합 발족

1966 KBS TV 20시 기해 전국 TV방송 실시, 베트남 냐짱에 주월한국군 야전사령부 설치

1970 병무청 발족, 남산 1호터널 개통

1974 문세광 광복절 기념식에서 총격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세상 떠남, 박정희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서 평화통일 3대 기본원칙 제시

1974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 9.5㎞) 및 국철(성북-수원/인천 기존선 전철화98.6㎞)개통

-세계최초의 지하철은 1863.1.10에 영국 런던에서 개통. 당시는 증기기관으로 운전되다 1890년에 전철화

1979 국방부 국군방송 FM송신 시작, 보신각 완공

1987 독립기념관 개관

1989 임수경-문규현 신부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후 판문점 통해 귀환

1989 중앙대 안성캠퍼스 학생회장 이내창 거문도에서 변사체로 발견

1992 범민족청년학생연합회 결성

1995 옛 총독부 건물 첨탑 제거

-광복 50주년 맞아 내무부는 일제잔재 청산작업 시작, 전국에서 쇠말뚝 20개 제거, 일본식으로 개명된 지명 129곳을 우리 식으로 고침

1995 김수환 추기경, 5.18 학살자 처벌해 민주질서 바로잡자는 메시지 발표

1997 김영삼 대통령, 8.15경축사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 4대 방향 제시

1998 김대중 대통령, 당면한 국난극복과 민족 재도약을 위한 `제2건국’ 제창

2000 제1차 남북이산가족 방문단 교환(-8.18까지)

2008 100차 촛불집회 서울광장 원천봉쇄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산발적 시위, 이명박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서 미래비전을 저탄소녹색성장이라고 공표

2009 신종플루 첫 사망자 발생

-2009년말까지 감염자 총 60만명을 넘어섰으며 모두 176명 목숨 잃음. 전세계적으론 208개 나라에서 감염자 발생 1만명 사망

2011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국적 단원들로 구성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평화콘서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은 27년 만에 방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합창) 공연

1534 로마 가톨릭수도회인 예수회 설립

1769 프랑스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태어남

1824 미국의 해방노예들 라이베리아 건국

1886 인도의 종교가 라마크리슈나 세상 떠남

-불이일원론에 바탕을 두고 모든 종교에서 신에 이르는 길은 같다고 주장

1914 파나마운하 개통

1947 인도 독립, 총리 자와할랄 네루

1967 벨기에 화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 세상 떠남

-“우리는 사고의 효과를 통해 기묘한 것을 친근한 것으로 만들곤 한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친근한 것을 기묘한 것으로 복귀시키고자 노력한다.”

1975 방글라데시 무지브라 라만 대통령 피살

1979 베트남전 영화 ‘지옥의 묵시록’개봉

“코폴라 감독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영화를 선사했다.”-<뉴스위크> “근래 10년 동안 펼쳐진 예술행위 중 가장 어리석은 짓을 담은 영화이며, 이로 인해 코폴라는 예술적 자멸을 초래했다.”-<타임>

-“전쟁의 이면에 잠재되어 있는 도덕적 문제를 거론하고자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Have you ever considered any real freedoms? Freedoms from the opinions of yourself.” 이 영화에서 커츠 대령이 비밀명령에 따라 자신을 사살하러 정글로 들어온 위라드 대위와 처음 만났을 때 한 말

1991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친위대, 반정부시위대 138명 학살

1995 일본,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 발족

-위로금 몇 푼 주고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덮기 위해 만듦

2001 고이즈미 일본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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