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CRC컨설팅 확대, 중소기업 리스크 감소한다
[아시아엔 편집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이 보증기업의 신용도 향상을 위한?맞춤형?서비스 신용위험제어(Credit Risk Control, CRC) 컨설팅을 전면 확대한다.
CRC컨설팅은 신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래처 관리 및 재무상황 등 기업의 내·외부 신용 리스크를 진단·분석해 기업의 신용위험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의뢰기업은 이를 통해 리스크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경영진단을 받을 수 있고, 문제해결안과 경영컨설팅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보는 2014년?10월에 시범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해 CRC컨설팅을 실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금년부터는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CRC컨설팅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신보는?최근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도가 높아짐에 따라 CRC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CRC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신용도향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신보는 신용리스크 감소로 부실률을 줄일 수 있다.
박재준 신보 자본시장부문 담당이사는 “CRC컨설팅은 신보가 38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활용한 신보형 재능기부 컨설팅으로, 2015년에는 CRC컨설팅 시스템 공신력 확보를 위해 특허출원을 진행하는등 중소기업의 신용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