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외국인지분 50% 넘었다

[아시아엔=편집국]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은 3억6520만여주로 전체 상장주식의 50.17%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 8일 50%를 처음 돌파했다가 하순에는 50%를 밑돌기도 했으나 지난 8일 다시 50% 선을 넘어섰다.

지난 12일에는 50.26%까지 올라가며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같은 지분율은 세계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맹주나 다름없는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지난 15일 현재 51.64%)을 1.5%포인트 낮은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조4100억원어치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이닉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2012년에 9275억원어치 매수했고, 2013년에는 3조9339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해도 1조818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지분율은 2010년 12월 17%에서 2013년 5월 30%선, 같은해 10월 40%선을 각각 넘어선 뒤 지난해 12월에는 49.92%까지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로 주가도 꾸준히 올라 5만원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지면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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