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1월4일] 1997년 민주노총 10만명 파업
2015(4348). 1. 4(일) 음력 11.14 경진
“1월 4일 슬프고 허전하기는 하지만 평안한 기분이다. 왜인지 울고 싶은 기분이다. 기도를 드리다…. 혼자서 말을 타고 산책하다. 무척 슬프다. 주위사람들이 극도로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톨스토이 일기(톨스토이는 일생동안 성실하게 일기를 씀)
1135(고려 인종 13) 묘청이 서경에서 반란 일으킴
— 서경으로 서울 옮기자 주장하다가 개경을 기반으로 한 유교주의자와 사대주의자들의 반대로 좌절되자 반란 일으킴. 묘청의 군대는 김부식이 거느린 관군에게 전멸되고 묘청은 배신한 부하에게 죽음
1458(조선 세조 4) 조선 초기 역사 기록 <국조보감> 제1차 편찬 완료
1949 도쿄에 주일 한국대표부 설치
1951 인민군 서울 재점령, 1.4 후퇴 개시, 트루먼 미국대통령이 중국지역 폭격 고려중이라 밝힘
1981 정부가 국유재산 7조9,556억 원이라고 밝힘
1981 언론 통폐합으로 연합통신(사장 김성진) 창설
1986 치안본부, 안전띠 착용의무화 등 교통안전 5개년계획 실시
1991 환경처, 환경보존 5개년 계획 발표
— 1991-1995년까지 총 5조1,175억원 투입 전국 주요상수원 수질 1급수로 개선. 생활쓰레기 위생처리율 61%로 하수처리율 65%로 대기환경은 환경기준 이하 유지
1991 과학기술처가 ‘IR52 장영실상’ 제정
1997 김영삼 대통령 대북정책 신중접근방침 발표
1997 미국 대북 식량 거래 허가
1997 민주노총 96,000여명 파업 돌입
2000 종합주가지수 IMF 이후 최고치인 1,059.04 기록
— 2000년 첫 거래일인 이날의 기록을 고비로 증권시장은 하락하기 시작해 연말에는 그 절반 정도인 500선으로 밀림
2007 이른 9시 30분 사분의자리 유성우 현상 나타남
— 시간당 최소 40여개에서 최대 120개 이상의 유성이 관측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사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데 지금은 존재하지 않음
1642 만유인력법칙 등 많은 업적 남긴 근대과학의 아버지 영국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태어남 <프린키피아>
– “오!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네가 한 짓을 너는 모르리라! 오 물리학이여! 형이상학에서 나를 구해다오!”(다이아몬드=뉴턴이 기르던 개의 이름)
1884 영국 페비안협회 결성됨
1940 영국 물리학자 조셉슨 태어남
— 초전도에 관한 ‘조셉슨 효과’를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이 효과를 이용하여 조셉슨 소자를 개발해 1973년 노벨상 받음
1941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 세상 떠남
1947 버마공화국 독립
1952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국유화와 관련 영국과 이집트 충돌
1956 소련-몽골-중국 간 직통 철도 개통
1960 프랑스 작가 알베르 까뮈(1957년 노벨문학상 받음) 자동차 사고로 세상 떠남(47세) <이방인> <페스트> <전락> <시시포스의 신화> <정의의 사람들>
1965 영국 시인 T. S. 엘리엇 세상 떠남
1986 미국 오클라호마 주 동부 핵연료 공장서 방사능가스 유출사고 1명 사망 100여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