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기업홍보관 개관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주경기장 비추온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홍보관은 ICT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과거관 전시 아이템 중 ‘모바일 오케스트라’는 아시안게임 참가국의 국가를 휴대폰의 벨소리로 들려준다.
현재관에는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 빔, 헬스온, 아이리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세서리와 및 증강현실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선보인다.
미래관에서는 미래 스마트홈과 4D 시뮬라이더 등 최첨단 ICT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별도로 마련된 IoT놀이터에서는 드론과 움직이는 공, 레이싱카 등 IC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향후 중소도시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첨단 ICT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에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