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팔 수반, “요르단이 가교 역할”
요르단을 방문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수반(왼쪽)이 10일(현지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압둘라 요르단 국왕을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압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 협상 재개에 대해 요르단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혹은 다음 달 초 요르단 강 서안의 라말라에서 압바스 수반을 만날 것이며 이어 이스라엘의 정치적 수도 예루살렘을 방문해 양국 간 긴장 해소를 위한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신화사//Mohammad Abu Gh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