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첼로와 마임의 만남 ‘첼리채플린’
201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전에 선정된 창작작품 ‘첼리채플린’ 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서진예술기획 주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첼리채플린’ 공연은 연주와 마임 두 가지를 볼 수 있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하며 마임이스트의 익살스런 실수, 마임의 특징적인 신체 움직임 등을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 연주와 마임 두 가지를 볼 수 있는 이색적 무대를 선보인다. 연출자 지예안은 “첼로연주와 마임을 믹스해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꾸며,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6월 10일로 예정됐던 대전 공연은 서울로 자리를 옮겨 17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02)747-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