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첼리스트 지예안의 ‘첼리채플린’
201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전에 선정된 창작작품 ‘첼리채플린’ 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서진예술기획 주관으로 5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작품의 연출자 첼리스트 지예안은 동경음악대학대학원 출신으로 서울필하모니 협연, KBS 그린콘서트 연주에 참여했으며 카르멘, Funtasy 등의 공연 활동을 거친 한국의 대표적인 첼리스트이다.
한편, ‘첼리채플린’ 공연은 연주와 마임 두 가지를 볼 수 있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하며 마임이스트의 익살스런 실수, 마임의 특징적인 신체 움직임 등을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 연주와 마임 두 가지를 볼 수 있는 이색적 무대를 선보인다. 연출자 지예안은 “첼로연주와 마임을 믹스해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꾸며,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02)747-3138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