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으로부터 아덴만에 이르는 해역에서 ‘벨라야트(Velayat) 90′ 해상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이란이 2일(현지시각)?자체 개발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이란군 관계자는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 ‘카데르’와 지대지 미사일 ‘누르’의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3일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전술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란의 잇따른 무력 과시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석유 금수 조치 등 서방 국가의 제재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고 있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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