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해적 납치 이란 선원 13명 구조


5일(이하 현지시각)?아라비아 해에서 미 해상선박 검문팀(VBSS)이 RHIB 고속단정에 올라 구축함 USS Kidd(DDG 100)의 호위를 받으며 이란 선박에 접근하고 있다.

미?국방부는 아라비아 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이란선원 13명을 구출하고 해적 용의자 15명을 체포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체포된 해적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이란 선원들을 납치해 이들의 선박을 해적활동에 사용해왔음이 밝혀졌다.

한편 이란은 미국이 이란 석유 수입금지 조치를 강행하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위협해 양측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신화사/미 해군>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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